김정은 위원장, 문 대통령 극진한 영접
김정은 위원장, 문 대통령 극진한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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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2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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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순안공항에 마중 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더뉴스=제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더뉴스=제휴)

[더뉴스제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 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9시 50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으며,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최룡해 당중앙위 부위원장(조직지도부장) 등도 나와 문 대통령을 영접했다.

또한  수많은 평양시민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트랩을 내려와 김 위원장과 세번의 포옹과 악수를 나눴다.  이어 북측이 주최한 공식환영식이 열렸으며,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함께 북한군 의장대의 사열과 분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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