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양산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8.09.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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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적극 해소

[가야˙양산일보= 이정윤 기자] 양산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종합상황실은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교통, 민생안정, 비상진료 등 문제가 발생할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9개 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대책으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대책,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등 7개 분야이다. 

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지하철역, 터미널, 공원묘원 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32개 품목에 대하여 중점관리 한다.    

또한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수거 및 상수도 급수대책, 가스·전기 안정 공급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추석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35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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