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 심사·조례안 검토 등 실무 지식 습득 중점
"소통하는 자리가 되도록 많은 군민 참여 부탁"
"소통하는 자리가 되도록 많은 군민 참여 부탁"

\[가야˙양산일보= 강양지 기자] 고성군의회가 지난 17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8대 고성군의회 의원 11명 중 초선의원이 7명인만큼 향후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따른 예산결산 심사와 조례안 검토에 철저함을 기하기 위해 실무 지식 습득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신해룡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박용삼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실무기법들을 잘 활용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5만 3천 군민과 함께 민선 7기의 힘찬 도약과 새로운 고성 건설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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