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양산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용당동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하는'제10회 항노화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 참가 대상은 대사질환 고위험군, 대사질환자 및 가족인 만30세~만65세 미만의 관내 시민으로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 참가신청을 받은 뒤 선정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기초 검사를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항노화 캠프는 1박2일간의 캠프기간 동안 전문 의료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의료, 한방,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힐링 등 대상자 맞춤형 상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회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하며, 이번 캠프 또한 자연과 함께 공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시민들의 건강노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항노화 캠프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및 경남대학교 항노화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체[㈜포셀, KJI공업㈜]가 참여하는 양산시의 건강도시 대표 특화 사업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상·하반기 1회씩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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