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임재춘(58·사진) 한국청소년문화원 원장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임재춘 이사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만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임 원장의 최종 임명은 양산교육지원청의 승인 이후에 이뤄진다.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무실을 양산시청 3층에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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