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주무관, 규제개혁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장성호 주무관, 규제개혁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8.09.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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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축물 대장 표시변경 가능토록 개선 사례 발표
장성호 주무관(사진제공=양산시)
장성호 주무관(사진제공=양산시)

[가야˙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양산시 장성호 주무관(건축과·시설8급)은 19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8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에서 제안한 규제개혁 발굴과제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39개 안건 중 예비심사를 거친 16개 안을 평가하여 시상하였다.

장 주무관은 오래된 건축물 대장(1962.1.20. 건축법 제정 이전)의 경우 관련 서류의 미비로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신청이 어려웠던 것을 해당 서류 없이도 건축물대장 표시변경이 가능토록 개선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소극적 관행을 탈피한 적극행정으로 법률개정 없이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발굴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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