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 강양지 기자] 김해도서관(관장 강병태)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함양시켜 자아 성찰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심용환의 역공」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2018년 하반기 생각하는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오는 29일, 다음달 6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청소년 및 성인 대상 강연으로 ▲ 헌법의 상상력 ▲ 절망의 역사, 희망의 역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심용환 작가는 「역사전쟁」,「단박에 한국사」로 역사학계의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으며 CBS <근현대사 똑바로보기>, tvN <어쩌다 어른>, JTBC <말하는대로> 등 언론과 방송계에서도 종횡무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사전쟁」,「단박에 한국사」,「헌법의 상상력」,「심용환의 역사토크」등이 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이달 27일까지 김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헌정보과 기획담당 ☎320-5565)로 신청하면 된다. 강연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 중5명에게 심용환 작가의 친필 사인이 된 저서 「심용환의 역사토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홈페이지(http://gh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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