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저소득 이웃 50가구 위문
성결교회, 저소득 이웃 50가구 위문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9.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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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밀집 구역 가곡동에 겨울용 이불 50채 지원
매년 이웃 위해 나눔봉사해 이웃 사랑 실천해
밀양성결교회가 추석이 맞이해 지난 18일 가곡동에 겨울용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밀양성결교회가 추석이 맞이해 지난 18일 가곡동에 겨울용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가야·양산일보=이정윤 기자] 밀양시 삼문동소재 밀양성결교회(담임목사 고성래)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소득층이 밀집한 가곡동에 고급 겨울용 이불 50채(300만 원상당)를 전달했다.

성결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봉사와 온정을 배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이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결교회 고성래 목사는 "어려운 이웃의 무겁고 낡은 이불을 교체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작지만 소외가정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마음의 근심도 덜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림 가곡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라며, "이불을 전달받은 홀로노인, 장애인 세대들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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