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부터 중남미까지 확장
[가야·양산일보=천소영 기자]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휴매닉(Humaniq)이 24개국에 자사의 가상화폐 지갑 앱을 출시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앱을 출시한 24개 국가는 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파푸아 뉴기니, 몽골, 세이셸, 벨리즈, 도미니카 공화국, 바하마, 과테말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수리남, 파라과이,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 멕시코,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공화국, 보스니아 및 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이다.
이번 앱 출시로 휴매닉은 아시아부터 중남미 국가까지 총 46개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또한 휴매닉은 글로벌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및 재정적 권한을 부여하고 포용적 금융 계획의 수평선을 넓히게 됐다.
휴매닉은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프리카 지역에 핀테크 혁신을 도입하여 대륙의 은행계좌 비보유자에 권한을 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휴매닉은 전세계 사회적 기업가를 초청하여 아프리카에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도입할 목표를 둔 블록체인 신생 기업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하는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휴매닉의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은 아프리카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여러 문서에서 강조된 바 있다. 휴매닉은 아프리카 대사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현지 기업가와 소통하고 있다.
휴매닉 창립자인 알렉스 포크(Alex Fork)는 "휴매닉은 22개국에서 46개국까지의 확장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로 거듭났다. 휴매닉은 전세계 모든 이들을 위한 완전한 금융포용 및 경제 분야에 대한 지식을 통해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