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강문선)은 2018 북스타트 책읽는 부모 아카데미를 10월 10~31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층 다목적홀에서 운영한다. 영유아를 둔 부모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영유아 자녀 동반도 가능하다.

2018 북스타트 책읽는 부모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창원시에서는 의창도서관이 선정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책 읽기 노하우를 10월 매주 수요일마다 영유아 독서교육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다.

아카데미 일정은 △ 10월 10일 '행복한 육아-영유아와 어린이의 놀이와 뇌발달'(강정아 제천기적의도서관 관장) △ 10월 17일 '그림책 고르는 방법과 읽어주는 방법'(김경희 대구 책마실어린이도서관 관장) △ 10월 24일 '북스타트, 함께 읽기의 즐거움'(박소연 독서운동가) △ 10월 31일 '함께 키우기의 즐거움,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강정아 제천기적의도서관 관장)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 225-7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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