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양산일보=이정윤 기자] 양산 통도사에서 1373주년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를 맞아 6월 23일 입재를 시작으로 100일에 걸쳐 비즈로 수놓은 관세음보살을 공개했다.
이 관세음보살 괘불에는 비즈 100만개, 바늘 500개, 줄 200m 70개를 사용했으며, 100일동안 관세음보살님이 원만 회향되길 기원하면서 39도가 넘는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를 하나하나 끼울 때 마다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며 완성한 괘불 비즈 관세음보살은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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