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유일…피부에 와 닿는 양산발전연구 가능

김효진 양산시의원이 (사)양산발전연구원(이하 양발련. 원장 김경우) ‘수석연구원’에 임명됐다.
양발련은 최근 김효진(영산대,부동산학 박사 수료)과 최두해(인제대 경영학 박사 수료), 신성용(영산대 부동산 박사) 등 3명에 대해 신임 ‘수석연구원’으로 임명하고 지난 15일 임명장을 전달했다.
양발련은 현재 양산 지역사회의 행정·정치·경제·사회·정보·문화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및 정책연구를 하며 .현재 수석연구원과 선임 연구원, 일반연구원 등 35여명의 연구원들이 양산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3명의 신임 연구원을 포함해 총 5명의 수석연구원 중 양산에 거주하는 지역민으로는 김의원이 유일하다. 박사급 이상의 학위가 요구되는 수석연구원에 양산 지역민을 선발하기는 쉽지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경우 원장은 “지역을 잘 알고 지역 발전을 항상 고민하는 김효진 시의원이 이번 ‘수석연구원’으로 임명돼 더욱 더 현실성 있고 피부에 와 닿는 양산발전연구가 가능할 전망 된다”고 말했다.
김효진 양산시의원은 “올해는 6·13 지방선거 등 양산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한 해다”며 “양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발련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시대 개막과 한국, 경남 그리고 양산의 미래’와 ‘양산시 복지실태조사에 따른 근로형태’ 등 7건의 연구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태호기자 k0761@ys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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