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양산일보= 전재훈 선임기자] 진주시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희태)는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촌초등학교 강당에서 "2018년 가호동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통해 진정한 봉사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짐하고, 봉사단체 활성화 및 상호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를 넘어서는 참 봉사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식전 행사로는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진정한 봉사자의 길을 다짐하는 선서와 함께 자원 봉사자 역량교육과 각 봉사단체별 마인드 맵그리기를 통하여 본인이 소속된 단체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맨발학교 강의와 체험을 통하여 건강도 챙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희태 협의회장은 "다 함께 잘 사는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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