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시행
서창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시행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8.10.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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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야외작업 시 안전수칙 중심
서창동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서창동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가야˙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부터 서창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하반기 안전보건 및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 날 안전보건교육에는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참여자 145명과 노-노케어(홀로어르신 안전확인) 8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지원 16명 등 총 172명이 참석했다.

올해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9개월간 12개 반으로 편성돼 관내의 이면도로, 근린공원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거리환경 정화, 잡초 제거, 홀로어르신 안전 확인, 장애인주차구역제도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창동 가꾸기에 노력해 왔다.

먼저 안전보건교육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장년근로자의 야외작업 시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참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남지방경찰청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전담 강사를 초빙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전띠, 이륜차 사고 등 다양한 정보를 사례 위주로 강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박국하 서창동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덕분에 관내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아울러 "노인일자리 안전수칙과 방어보행 3원칙 등을 잘 숙지해 안전사고 없이 모두 노인자리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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