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간담회 통해 의견 나눠

[가야,양산일보 허난세선임기자]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은 개소2주년을 맞아 '참여, 소통, 공감,만남' 을 주제로 한 「만남의 날」을, 지난 9월28일(금) 오후6시30분 부산광역시 부전동소재 온병원(병원장 정근)15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관련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만남]을 시작으로 박재호 국회의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소통]강연에 이어 정치ㆍ행정, 교육, 경제, 문화, 보건, 복지, 환경, 여성, 다문화, 일자리ㆍ고용 등 10개 분야 원탁 간담회를 겸한 [공감]으로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심도깊게 나누었다
특별히 참석자들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전기아동들의 감소문제, 다문화청소년 인구수의 증가, 청년들의 일자리 불균형등 유권자로서의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매 대표는 “2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유권자로서 하고 싶었고 나누고 싶었던 예기들을, 오늘 만남의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비회원들이 소통으로 토론하며 유권자로서 바라는 의견 들을 잘 수렴하고자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본 단체는 향후 주권자로서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인사말에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경태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이 축하동영상과 김세연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와서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날 축하 공연들은 지역의 비전공자들로 이루어진 한울타리 오케스트라, 유현웅 마술사의 공연과 조상영 대한민국1호 웃음강사의 웃음강의로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선한 화제가 되었고 참석자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