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5개사 직접 참여… 현장 채용 2명·2차 면접 26명

[가야˙양산일보= 박정애 기자]경남 중부권 박람회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9개 시·군 합동으로 주관해 직접 84개사, 간접 164개사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양산시에서도 직접 참여 5개사가 인공지능 온라인 면접 솔루션 진행 및 면접(이력서 제출)을 실시해 현장에서 2명이 채용됐으며, 2차 면접으로 26명이 선정돼 사업장별로 채용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양산시일자리센터는 이날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구인 기업체를 안내했으며, 박람회 안내 책자에 게재된 간접 25개사에도 52명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해 차후 사업장 일정에 따라 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강호동 양산부시장은 직접 참여업체 부스를 방문해 면접 진행과정을 본 후 "우리시일자리센터를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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