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기관 협의해 어린이 교통안전 진전

[가야˙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양산 평산초등학교 앞이 등하교시간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청, 양산경찰서, 양산시녹색어머니회 등 4개 기관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행 제한을 이뤄냈다. 이들 4개 기관과 단체는 11일 평산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통행제한 선포식을 열었다
평산초 앞 스쿨존 60m에 한해서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통행을 제한 한다는 내용이다.
평산초 앞 도로는 한쪽면에만 인도가 있다. 국도 7호선 접속도로와 인접해 차량 통행이 많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위협 받아 왔다.
통행 제한은 차량 차단시설을 설치해 이뤄지며 운전자에게는 우회도로 사전 홍보와 안내 표지판 설치로 홍보된다.
앞서 양산에는 대운초등학교가 경남 최초로 어린이 스쿨존 차량통행 제한 구역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