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양산 전통시장현대화 사업
양무시스템, 소방보수공사 지원
양무시스템, 소방보수공사 지원

[가야˙양산일보=천소영 기자]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은 전통시장의 이용을 높이기 위해 남부시장에 여름철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양무시스템, 남부, 북부시장의 소방시설 보수공사, 전통시장 이벤트 사업 등에 국비 6억 2천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의원은 올여름 40도가 웃도는 폭염으로 시민의 발길이 뚝떨어져 상인들의 시름이 아주 깊었던 아픔을 고려하여 내년 여름을 대비해 우선적으로 남부시장에 양무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국비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의원은 남부시장의 올해초 고질적인 남부시장 주차장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소유의 건물 매입을 했으며, 현재 확장 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19년도에 완공이 되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발생한 불편함을 해소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로 인한 상인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남부, 북부시장의 소방시설보수공사 및 노출전선에 대한 정비공사 예산도 배정하였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벤트 사업에도 지원을 했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의 원도심 경제의 중심은 전통시장이므로 전통시장이 살아야 양산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변 대형마트보다 낡은 환경으로 인해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편이성, 안전성을 높여 시장 상인들과 시민이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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