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정연구원(원장대행 황인식)은 10일 한국경제통상학회(회장 남병탁)와 창원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사연구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종합연구와 관련한 업무협력 및 상호교류를 추진하여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 및 정보 교류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1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지역경제회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창원 경제 대토론회' 주제로 공동세미나 개최를 합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창원시 경제진단 및 활성화방안, 창원시 고용정책의 현황과 일자리 창출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준비돼 있다.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 원장대행은 "양 기관이 지역경제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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