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상설시장 23주년 안전·번영 기원제

지난 18일 덕계상설시장의 제 23주년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상인·시민과 함께 여러 단체의 기관장들을 초정해 식사 대접을 하는 등 안전·번영 기원제를 겸했다.
이날 박종서 웅상출장소장은 “23년이란 오랜 세월이 지나 간회가 새롭다”며 “웅상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서 더욱 더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이태춘 도의원은 “상당히 어려운 무술년이 예상되지만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려 올해도 대박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길 덕계상설시장번영회장은 “오늘은 시장 활성화 기원제를 지내면서 시장 내부 상인들과 단합을 통해서 시장이 번영하기를 바라는 날이다”며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내재돼 있으나 모든 것을 극복하고 경쟁력있는 시장으로 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기자 k0761@ys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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