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한우경진대회 참가한다
경남도, 전국 한우경진대회 참가한다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10.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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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안성서
도, 5개 부문 총 10마리 출품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경상남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안성 농협팜랜드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전국 시·도에서 개최한 도 대회에서 입상한 출품축을 대상으로 ▲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 ▲번식암소 1부(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부(36개월령 이상 48개월령 미만, 2산이상) ▲번식암소 3부(48개월 이상, 2산 이상) 등 출품우 5개 부문을 나누어 총 120여 마리가 참가한다.

경남은 5개 부문에 각 부문별 2마리씩 모두 10마리가 출품한다.

올해로 제19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한우경진대회는 개량된 암소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한우개량 방법 등 관련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농가 간 한우개량 수준 및 성과 평가를 통한 기술교류 등으로 개량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경남도는 한우개량 가속화를 위해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착안하여 고품질 한우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를 앞두고 벌어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출품축은 도내 한우 우수농가 및 한우개량동우회 등 소속농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경남 암소 우수성을 과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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