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 이정윤 기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도이처 플라츠(독일광장)에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작은 맥주파티가 열린다.
이에 따라 이날 남해 스몰비어 파티 광장에서는 전통 독일맥주와 소시지, 학센 등 독일음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음식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15~19일 평일 오후에는 남해군예음협회 소속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20~21일 주말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독일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가을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주말 동안 독일마을 오픈하우스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이 미션을 이행하면 기념품도 받고 독일주택도 구경할 수 있다. 여기에 독일전통의상 던들 체험부스에서 독일 마을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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