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가공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창업에 대한 교육지원을 통한 농촌융복합산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2018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식품안전 정책방향을 포함하여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부가가치 창출 전략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하게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거나 자가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생활개선담당(392-5352)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 신청서 출력 작성후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며, 10월 23일  개강하여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4시간씩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해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적으로 추진하는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전문적인 창업마인드를 배양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 신기술 전수 등을 통해 창업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적법하고 전문적인 가공창업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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