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서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
벡스코서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10.18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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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열려
이원일·미카엘 등 스타셰프의 쿠킹쇼·푸드트럭 시네마 진행

[가야 ·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부산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18.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음식홍보관, 건강테마관, 글로벌음식관, 세계빵전시관 및 부산식품기업관 등 400여개의 부스에 다양한 전시행사와 부산음식의 향토음식, 조선통신사 해신제 음식, 송별연 음식 등을 재연하여 스토리텔링·전시하고, 최근 남북교류 환경변화를 반영한 북한음식관도 선보인다.

특히 부산시장배 요리경연대회가 동기간 개최되어 현장에서 전문가와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요리를 직접 즐길 수 있고 참관객 누구나가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한 커피 컵 테이스팅 대회를 개최하여, 부산시장상과 부산시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올해로 15회째 개최된다.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미식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미카엘, 이원일 등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쇼 및 푸드트럭 시네마도 진행한다.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를 초청하여 우리 부산의 음식명장과 함께하는 부산의 향토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미식도시로서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푸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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