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 11월부터 '제2집무실' 운영
웅상출장소 11월부터 '제2집무실' 운영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8.10.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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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집무실 명칭 '제2집무실'로 변경… 민원상담 역할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 강화해 현안 해결 매진

[가야 ·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양산시는 이동집무실의 명칭을 오는 11월부터 "제2집무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동집무실은 2010년부터 동부양산에 대한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웅상출장소에서 직접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동집무실의 의미가 일시적, 한시적으로 옮겨서 업무를 본다는 제한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계속적, 영속적 운영한다는 의미를 더하여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제2집무실은 첫째, 셋째주 목요일 웅상출장소에서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민원상담을 하게 된다.

민선7기 시작하면서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장 집무실을 3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제2집무실로 명칭 변경은 동부양산지역에서 시장 집무실을 대외적으로 명확히 하고, 웅상출장소의 위상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2집무실을 통해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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