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노외주차장 4곳이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은 귀성객들의 주차편의 제공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공영노외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4곳으로 북부1(양산성당옆), 북부2(신화장옆), 북부3(양산주유소옆), 북부공영(양산시청 2청사옆)이며 주차면수는 총 216면으로 귀성객들은 24시간 주차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양산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이며, 양산 원도심의 교통체증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