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탈북민 설맞이 위문행사
양산경찰서, 탈북민 설맞이 위문행사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2.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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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양산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위문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양산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위문행사가 열렸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5일 10:30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양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하원)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설맞이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문․격려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안정적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는 탈북민들에게 준비한 생필품 선물세트(1人 6만원) 총 813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실향의 아픔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한편, 양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하원)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문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생계금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직원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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