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수면 장애 등 정신건강 증진 개선 기여
[가야 ·양산일보= 신정윤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2일(월) 2층 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하여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제대학교 소방심리지원단 이나윤 전문 심리 상담사 전종성 서장 등 소방공무원 9명이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중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및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전종성 서장은 " 항상 잠재된 위험에 노출되고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심리 상담은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를 위한 각종 방안을 모색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