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양산시보건소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10.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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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
18일부터 이틀간 체험부스 마련
양산시보건소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보건소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가야·양산일보=천소영 기자]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소소한 실천·확실한 변화,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입니다' 라는 주제로 비만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제고 및 교육·홍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달 한 달간을 홍보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였다.

양산시보건소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삽량문화축제에서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의 장을 찾은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작은 건강생활 실천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비만인형, 심뇌혈관 예방 관리 인형탈 옷을 입고 체험부스에서 행사장 일대를 행진하면서 비만예방, 금연·절주, 신체활동을 홍보하며 아이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10월 18일, 19일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앞, 북부시장, 남부시장 등에서 건강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영양상담, 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등 비만예방 관련 홍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체험, 나트륨 감화를 위한 건강한 식단 조절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중앙동건강위원회와 연계하여 비만예방 가두캠페인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체감도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지속적인 비만 예방 홍보를 위해 25일과 30일에 원동문화체육센터와 양산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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