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가야·양산일보=이정윤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역문화 대표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시행된 '2018년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전'에서 부산 영도구 '깡깡이 예술마을'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선정되어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및 부산 영도구청이 응모한 <깡깡이 예술마을>의 깡깡이는 영도구 대평동에서 녹슨 배의 표면을 벗겨내는 망치질 소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깡깡이 마을은 부산의 풍부한 해양생활문화와 근대 조선 산업의 유산이 주는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린 공간들을 조성하여 ▲신기한 선박체험관, ▲깡깡이 바다버스, ▲깡깡이 마을 공작소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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