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두산중공업, 안전 특별도시 구현 '앞장'
창원시-두산중공업, 안전 특별도시 구현 '앞장'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10.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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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시민안전문화 확산
창원시, 교육대상자 모집·안전캠페인·홍보 등 행정력 지원
두산중공업, 사회복지시설 안전교육·취약지역점검 등 추진
창원시와 두산중공업이 23일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와 두산중공업이 23일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창원시)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김명우)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안전문화 확산 및 사람중심 안전 특별도시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는 교육대상자 모집, 안전캠페인과 홍보 등 행정력을 지원하고,  두산중공업은 사내 전문교육장 및 인력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안전교육, 안전취약 지역 안전점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조현국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나눔 문화 실천은 좋은 사례이다"며 "사람중심 안전특별도시 구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2017년 7월 안전나눔봉사단을 출범하고 지역아동센터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안전교육대상을 아동시설 이용자에서 여성, 장애인, 노인 시설 등 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하고 연 2회에서 연 3~4회로 교육 횟수를 증가하는 등 전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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