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국비확보 '총력'
강석주 통영시장, 국비확보 '총력'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8.10.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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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사업 등 290억 지원요청
문화도시조성사업 최대200억 지원
강석주 통영시장이 1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및 지역현안사업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
강석주 통영시장이 1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및 지역현안사업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

[가야·양산일보=최단비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내년 예산 확보와 당면한 현안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18일 강석주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및 지역현안사업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만나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과  죽림종합문화센터건립 사업 등 5건의 사업에 대해 국비를 요청했다. 특히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통영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그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5년 간 최대 200억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문화지원사업이다.  선정될 경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통영국제음악제 국비 지원 제외근거 법령 개정과 공공체육시설 국유재산 대부료 면제를 건의했다.

이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군현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예산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지역의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또,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위원장실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 의장실을 방문해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18개의 일자리사업 지원을 비롯한 생활SOC 건의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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