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11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정리기간으로 지정
현재기준 금정구 환급급 1억2천여만원… 다각적 홍보 나서
현재기준 금정구 환급급 1억2천여만원… 다각적 홍보 나서
[가야·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1월 말까지를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구민들의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에 나섰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하며 1만원 미만의 소액이 많아 환급안내문을 수차례 발송하여도 구민들의 관심이 낮아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기준 금정구의 환급금은 2,600여건 1억2천여만원이며, 이중 1만원 미만 소액이 1,500여건(57%)으로 환급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정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본인명의의 계좌번호를 불러주거나, 우편으로 발송된 지방세환급 신청안내문에 계좌번호를 작성해서 팩스로 청구하면 된다.
금정구는 환급금의 조기 환급과 납세자의 권익보호, 신뢰세정 구현을 위해 매월 지방세환급신청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소중한 국민재산인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는 금정구청 세무과 ☎ 519-4835, FAX 519-4189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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