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성애)는 11월 13일 14시에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The 좋은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감수성 발달을 위해 개최되며 "You are special"이란 주제로 누구나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가치있고 존중받아야할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복합문화공연이다.

첫 공연은 국내 첫 장애인 앵커 이창훈이 꿈을 이루어 가는 방법과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자존감에 대해 Talk 콘선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에서는 더블라인드 그룹이 랩, 댄스, 노래 등의 대중음악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소외계층 및 일반 시민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산시에서 개최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도 관람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양산시청소년광장 공지사항(https://www.yangsan.go.kr/tee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산시 양주3길 36)를 내방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meenwoo@korea.kr)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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