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윤영석 의원,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11.01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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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국감 이끌고 민생정치 실현 격려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윤영석 자유한국당 (경남 양산, 기획재정위) 의원이 2018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자유한국당은 30일 오후 실시된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패수여식’에서 윤영석 의원에게 국감 우수의원상을 시상하면서 “국정감사를 통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가부채 문제 등 핵심현안에 대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정책국감으로 이끌었고, 민생정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친인척을 부정하게 채용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360개 공공기관 전체에 대해 실태조사를 할 것을 김동연 부총리에게 제안해 실태조사를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역외탈세에 대한 징수율 하락을 지적하면서, 국부유출과 법질서 훼손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역외탈세자에 대해 제척기간을 무제한으로 할 것을 주장했다.

이 밖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국가채무의 상승비율이 지나치게 높고, 정부의 복지 정책이 초래할 국가재정 고갈을 경고하면서 내년 이자만 20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재정관리가 절실한 상황임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윤영석 의원은 “오늘 자유한국당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저를 믿고 힘을 실어주신 우리 양산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불공정 채용문제, 정부의 일자리 대책, 대형 SOC 사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정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비판으로 국민의 요구에 부응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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