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외국인 건강체험광장' 운영
부산서 '외국인 건강체험광장' 운영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11.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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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보건소서 이틀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무료 체험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동서대학교와 신라댁학교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체험광장이 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동서대학교와 신라댁학교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체험광장이 열렸다.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동서대학교와 신라대학교에서 여러 국적의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 및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체험광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접근도가 낮은 관내 대학교 재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내과상담, 구강검진, 체성분검사, 정신건강(스트레스) 상담, 금연상담, 음주중독 상담, 마약류 켐페인 및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의료기관 방문 각종 건강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외국인유학생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진단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유학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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