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IZ가 마지막 무대인 'Dream Festival'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양산 청소년들의 한바탕 놀이마당, 2018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IZ 'Dream Festival'이 지난 10일 양산워터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드림 페스티벌은 댄스팀 Attraction(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NBOB(양산여중), Able(양산연합), 우치밴드(물금고), Patient(개운중), HUSH(양산시청소년회관), 다섯손가락(양산시청소년회관), G.N.B FAMILY(G.N.B DANCE STUDIO), LIVE(양산시청소년회관), 헤어밴드(양산제일고), Lable(양산남부고), 인터랙트(양산여고), SKINS(범어고)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선선한 가을의 오후를 젊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무대 밖에서도 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의 룰렛게임, 먹거리인증제도 안내,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PTP의 우드아트체험, 스프레이방향제 만들기,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대학생문화기획단 나우누리와 함께하는 SNS이벤트, 나만의 개성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소통의 장으로, Infinite Zone의 약자인 IZ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을 의미한다.
4월 21일 열린 종합문화공연인 Active Festival을 시작으로, 청소년정보박람회, Song Festival, Youth Festival, Dance Festival를 진행해 이번 Dream Festival로 막을 내렸다. 내년에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행사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