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손잡고…작은도서관 박람회 '북적북적'
엄마·아빠 손잡고…작은도서관 박람회 '북적북적'
  • 권환흠 기자
  • 승인 2018.11.2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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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양산시립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
1천여 명 다녀가…학생글짓기대회 1백명 참여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2018년 작은도서관 박람회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양산시립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양산 지역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도서관 이용자 약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4년부터 양산시 작은도서관 관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물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명함 만들기 등 각종 체험과 작은도서관 활동내용 전시 및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글짓기 대회는 초등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했고, 참가작품들 중 우수작들을 심사하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이 더욱 생활 친화적으로 다가가고 각 작은도서관 간의 지속적 정보교류로 작은도서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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