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26일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2월 현재 '행복동행 나눔가게'로 15개 업체(오장동함흥냉면, 외갓집, 호림정, 전원일기, 한우리, 우렁각시찬방, 기다림, 하나곰탕, 산정생오리, 풍차, 김정숙 통장, 봉사자 조경희, 돈통마늘보쌈 양산중부점, 본가생오리)가 동참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양주동에 소재한 미즈모아 산부인과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밑반찬 지원 세대에게 매월 두유 1상자씩 후원해주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타 기관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밑반찬 배달서비스가 단순히 물질적인 혜택만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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