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병원 이송 중 숨져
[양산일보=신정윤 기자] 20대 남성이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한 건물 11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투신자는 출동한 양산소방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숨졌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사건이 발생했으며 투신자는 모친과 함께 집에 있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유서 작성 여부, 가족 심리 부검 등을 통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었던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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