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세무서 밀양지서, 신청사 준공식 업무 본격화
김해세무서 밀양지서, 신청사 준공식 업무 본격화
  • 정창운 선임기자
  • 승인 2018.11.2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다짐
김해세무서 밀양지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짅=공=부산국세청)
김해세무서 밀양지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짅=공=부산국세청)

[가야일보=정창운 선임기자] 경남 밀양시를 관할하는 김해세무서(서장 정성훈)는 밀양지서 청사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신축 청사는 지상3층, 지하1층으로 1,683㎡ 규모이며, 1층은 민원실, 개인팀, 신고센터로 2층은 재산법인팀, 지서장실로, 3층은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공식에는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엄용수(밀양창녕의령함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박일호 밀양시장 등 밀양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밀양지서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치사에서 "밀양지서 신축 청사는 밀양지역 납세자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세행정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밀양지서 청사 신축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업무가 신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훈 김해세무서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펼쳐 납세자분들께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지서는 지난해 2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KT밀양지사에 임시청사를 두고 지난 16일까지 업무를 보다가 19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