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양산 온라인카페 '러브양산맘'이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러브양산맘과 나래메트리시티상가가 주관한 '러브마켓 나래메트로시티장터'가 지난 6일 나래메트로시티 상가에서 열렸다. 이날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셀러 100팀과 유모차를 끈 시민들이 상가 거리를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회원들이 기부한 아기옷들과 겨울용품도 드림스타트지원센터에 기증했고, '사랑의 열매' 모금 약 60만 원도 오는 13일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선희 러브양산맘 대표는 "상가의 협조 덕분에 올해 플리마켓이 잘 마무리됐다"면서 "동참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러브양산맘 플리마켓은 내년 3월부터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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