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정체 석산신도시…진출입로 신설한다
출·퇴근 정체 석산신도시…진출입로 신설한다
  • 권환흠 기자
  • 승인 2018.12.1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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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리계획 변경·실시설계용역 추진
내년 상반기 마무리, 하반기 착공 예정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석산신도시 출·퇴근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대로 방향으로 진출입로가 개설된다.

양산시는 지난 6일 석산교차로 주변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도로 개설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출퇴근 시간만 되면 석산신도시 8개 아파트 단지와 택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량으로 인해 금오로와 석산사거리가 심각한 정체로 몸살을 앓아 왔다. 

이로 인한 민원이 잇따르자 양산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단지에서 양산대로 진출입로를 새로 신설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반도유보라6차 아파트 앞 금오16길에서 보행자전용도로와 완충녹지대를 터서 양산대로를 연결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용역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착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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