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품 금리 0.1%p~ 0.3%p 인상
[가야일보=강양지 기자] 부산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소폭 인상했다.
16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에 따르면 정기예금과 적금 상품의 금리를 지난 13일부터 최대 0.3% 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20개 적금 상품과 17개 예금 상품의 금리를 0.1%p~ 0.3%p 인상한 것이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Simple 정기예금은 1년제 기준으로 최대 2.3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은행 전용 상품인 ‘My SUM 포인트적금’은 우대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직적인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고객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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