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활동 실시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 소속 의원들이 지난 11일 2019년 예산 심의에 앞서 관내 주요시설 14곳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2019년 본예산 심의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허브타운외 13개소를 방문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소관부서장에게 해당시설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본 뒤 사업의 필요성, 사업진행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각 시설의 보고내용을 토대로 문제점 해소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에 운영개선, 지원방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석자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의 현장 활동을 통해 우리시 주요시설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본예산 심의에 있어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이번 현장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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