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이종국 교통공사장 후보 14일 인사검증
부산시의회, 이종국 교통공사장 후보 14일 인사검증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9.0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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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위,

[가야일보=최단비 기자] 부산시의회가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을 오는 14일 실시한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이산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구4)은 오는 14일(월)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이종국, 前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에 대한 인사검증회를 개최하고, 다음날 오후 5시에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회를 통해, 경영수행능력 및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시행하여 사장 후보자가 부산의 대표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안전 확보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검증할 것이다.

이산하 위원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부산도시철도 열차운영 지연 등 도시철도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부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부산교통공사 사장 선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임을 강조하고 “인사검증회를 통해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정책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부산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의 질이 담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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