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장로총연, 대표회장에 이충엽 장로 추대
부산기독교장로총연, 대표회장에 이충엽 장로 추대
  • 허난세 선임기자
  • 승인 2019.0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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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총회 9개 교단 120여명 참여, 차기회장에 이춘수 장로(합동) 선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22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17일 브니엘교회당에서 열렸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이충엽(앞줄 우측에서 5번째) 장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허난세 선임기자)

[가야일보=허난세 선임기자]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신임대표회장에 이충엽 장로가 추대됐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연제구 브니엘교회(담임 김도명 목사)에서 개최한 제22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동산교회 이충엽 장로(브니엘), 차기회장에 이춘수 장로(합동)가 각각 선출됐다.

이충엽 대표회장은 “현재 기독교계가 참으로 힘든시기이다. 교계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할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겠다”며 “부산의 교계를 위해 부산복음화를 위해 선배들이 이뤄놓은 사업들을 잘 수행하면서, 초교파적으로 장로님들이 잘 연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부 예배는 이충엽 장로의 사회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허원구 목사의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허 목사는 “어떠한 상황과 장소에서도 모든 것이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열매 맺을수 있는 기독신앙인으로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대표회장 강상균 장로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총회는 9개 교단 120여명의 회원들의 참여로 개회가 선언됐으며, 회무처리에서 감사ㆍ재정 사업 등의 각종 보고와 임원선출이 이어졌다.

3부 축하순서에서는 대표회장 인사와 동산교회 이성욱 목사의 환영사, 부기장총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 장로의 격려사, 브니엘 총회장 정순식 목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22회기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이충엽 장로(브니엘) *차기회장: 이춘수 장로(합동)

*사무총장: 이광재 장로(합동) *부사무총장: 김진태 장로(고신)

*총무국장: 조경구 장로(백석) *부총무국장: 권문길 장로(고신)

*사무국장: 곽영수 장로(통합) *부사무국장 :박기태 장로(합신)

*재무국장 :이용희 장로(고신) *부재무국장: 정건식 장로(성합)

*감사: 김광웅 장로(고신), 김치웅 장로(침례), 박신성 장로(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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