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청, 교육청 식중독 예방 위한 정보 공유, 협력방안 논의

[가야일보=전재훈 선임기자] 부울경 지역의 식중독 예방과 대책을 논의하는 협의회가 부산식약청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식약청은 오는 27일 식중독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9년 식중독 대책 협의회’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부산식약청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시‧도청 및 교육청이 함께 모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식중독 발생 동향 및 분석 ▲위생관리취약 부분 개선방안 및 대책 논의 ▲기관별 건의사항 등이다.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식중독 저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