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기업 대표들 MOU 체결, 지속적 네트워킹 확장 기업 경쟁력 강화

[가야일보=전재훈 선임기자] 경남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들이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 6기부터 8기까지 졸업기업인 도린네이처㈜ 권륜희 대표와 ㈜디에이치오션 김도한 대표, ㈜블루웨일 김지홍 대표, 오렌지스텝 김현기 대표, 루빈스 박은빈 대표, 이어백 박태수 대표, 포펫 엄준호 대표, ㈜페스텐 오주학 대표, ㈜필름플랫폼 이승수 대표, 오션스랩 최성희 대표, ㈜드론고 하상균 대표는 5일 ‘경남 청년사관학교 졸업기업간의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열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11개의 기업들이 기업간의 전문성과 장점을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윈-윈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은 "청창사 졸업 이후 대표들의 네트워킹 약화가 지적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발적인 Mou를 체결하여 경남-부산의 기업중심으로 지속적 네트워킹 확장해 기업의 경쟁력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양사간의 상생협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청년사관학교 상생협력모델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협약을 통해 11개 기업간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륜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를 넓혀 나갈 계획이며, 청년창업사관학교 경남지역 동문회 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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