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와 상의 발전에 헌신”
“지역경제와 상의 발전에 헌신”
  • 강성태 기자
  • 승인 2018.03.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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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의 조용국 회장, 회원사 협조 당부
양산상공회의소 제13대 조용국 신임 회장.
양산상공회의소 제13대 조용국 신임 회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면한 회원 기업을 지원하는데 상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지난달 26일 양산상공회의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용국 신임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경제와 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사실 지역경제가 위기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불확실성 확대 등 지역경제를 짓누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의 통상압박이 한국을 정면으로 겨냥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조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 처한 회원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기업들이 R&D형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신기술 산업을 위한 강소 연구특구 지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사와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시하면서 효율적인 업무지원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의 조직을 개편하겠다.”면서 회원기업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양산상의는 지난달 21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13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참석 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조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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